김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김천가곡제 '김천을 다시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지난 2001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된 김천시립합창단은 섬세한 합창을 추구하는 이태원 지휘자의 리드 하에 10월 현재 40여명의 전문 성악인으로 이뤄져 해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14개 기업·기관에 파견돼 6개월간 예술협업 활동을 이어온 예술인 70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사업 성과를 연계해 전시 및 상영회 등 시민들에게 다채롭게 선보이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을 독려하고 노년의 삶에서 의미와 목적을 제고하고자 미술활동 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빛깔을 품은 계절에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인 '송강미술관'은 안동 최초로 1종 미술관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송강미술관은 지난 6월 14일부터 개관해 현재까지는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지역의 대표 미술관으로 전시실 및 부속시설 그리고 미술관 주변의 자연을 중심으로 오랜 세월 꿈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개관
경주 동해의 특산물인 가자미를 주제로 한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포항에서 개최됐다. 행사 첫 해 기자는 가자미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볼거리를 기대하며 행사장을 찾았지만 가자미의 다양성 보다 공연 위주의 축제에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지난해는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가 빈 곳이 많았고 몇몇 지역 단체에서 건가자미를 비롯해 가자미회, 가자미 식혜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있듯 교육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큰 사업이다. 성주군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지역 인재 육성, 대도시로의 인재 유출 억제, 사교육비 절감 등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해마다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비롯한 지역의 3개소의 사업장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장수면 갈산리의 '거점소독시설 신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지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풍기읍 수
승오 경북도의회 의원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경북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 발의를 통해 그동안 시군에서 제각각 추진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에 대해 경북도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주를 농어업인 또는 농어업법인, 농협 등으로 정의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3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주요업무보고 4일차인 이날 의원들은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소관 주요업무를 청취하며 질문과 함께 다양한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갑균 의원은 정부 출산지원금 등은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 지원한다며 시에서도 다자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황재철 의원은 지난 20일 제342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도의 특색 있는 인구정책 개발을 강조하며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다양한 대응 정책을 제안하고 추진을 촉구했다. 도정 질문에서 황 위원장은 "둘째부터 부모와 공공이 절반씩 부담해 성인이 되는 만 19년 동안 매월 적립하면 적금액에 따라 1억2000만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2일과 29일 두 차례 전통시장 홍보 팸투어를 추진한다. 외국인 대상 팸투어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맞춤형 코스로 운영되며 대구의 전통시장이 글로벌 명소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22일 주한미군(가족 포함) 20명 대상으로
에티오피아의 이스마 안터나여후 다그나츠우 선수가 지난 21일 열린 '동아일보 2023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 경주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선수 출발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트선수 48명(국제 남자부 18명, 국내부 30명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경북의 우수생산품과 문화예술을 들고 미국을 방문해 수출계약을 이루는 결실을 맺었다. LA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도내 25개 기업은 상담 476건, 상담 금액 2237만4000달러, 계약 추진액 8718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물 생산 35개 기업은 현장에서 45만달러의 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 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처럼 큰 것도 결정했는데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되며 지역자활센터 정량·정성적 실적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자활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자활사업단 운영성과 및 자활기업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서 우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써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은 다중시설 내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
청도군은 마을의 유래와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의 고취를 위해 청도읍 고수7리, 안인리, 이서면 대전2리에 시범적으로 마을 유래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도읍 안인리 마을 유래석에는 청도팔경인 용각산을 배경으로 용이 승천하기 위해 천년을 보낸 용샘과 장군바위, 돌고리, 농바위 등이 존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고수7리 마을에는 증기기관차에 냉각수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3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영천별빛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별빛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해 강변이 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구워 먹는 야간 행사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폴 포츠 내한 공연,
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2023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등 지구 환경에 대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많은 기업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재단은 이를 문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았고 지난해부터 '업사이클링'과 생활 예술을
고령군은 지난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년 경북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 미경산우, 경산우2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과 장려상을 시군단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경북도 22개 시군에서 총 105마리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돼 우열을 겨뤘으며 15개월령 이하 혈통
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밑반찬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과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 20명은 바쁜 영농철에도 한자리에 모여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