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속되는 어려운 경기 속 도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근로복지공단, 경제진흥원과 1인 사업자에게 사회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신규로 가입하고자 하는 경북도 소재 1인 사업자는 1월부터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료를 각각 최대 40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회원 20여명이 18일 오후 경북경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포항지역 지적장애여성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신속한 수사 및 가해자 처벌을 촉구하며 최주원 청장 면담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1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 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시와 KAI는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안동시는 지난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혈액 관리기관(헌혈의 집 안동센터)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생명나눔 실천, 헌혈문화 확산에 팔 걷고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도내 각급 학교에 71개의 특수학급을 신설·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수학급의 신설·증설은 학급설치 기준을 넘어서는 과밀학급의 해소와 특수교육대상자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됐다. 2024학년도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지난해 5878명 대비 320명이 증가한 6200여명으로 예상된다.
영주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 경제, 복지, 농업 등 새해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기술원 육성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와 '루비스위트'의 고품질 재배 기술과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매뉴얼을 지난해 이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포도 신품종 '골드스위트'는 2020년에 육성된 녹황색 품종으로 노지재배 시 9월 상·중순에 수확하며 아삭한 식감과 맛있는 꿀 향이 나는 특징
경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일반고 교사와 대구·경북 지역 대학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운용 사례 공유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학 전형별 평가 방안에 대한 강의와 대학의 고교학점제
경북도는 18일 구미대학교에서 오는 23일은 경일대학교에서 도 교육협력과, 경북도 RISE센터, 33개 대학 관계자 등 각각 40~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실무협의회'를 전문대·일반대 분과별로 개최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역주도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북 영덕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지역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
영주시가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준공된 영주댐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주변 지역을 명소로 만들어 관광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관광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지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복지 행정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봉화군 계란환적장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동절기 AI(조류 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천안, 경기 안성, 의성 산란계 농장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김의승(사진) 전 서울시 부시장이 18일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안동에서 오전 10시 예천에서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과 예천을 지역구로 한 22대 총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선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 도약하는 안동 예천을 만들겠다"
경북도의회는 18일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와 올해 의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의장은 지난해 의정 운영 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으로 출범한 청도군의 김하수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친절 민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가 군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공감·소통해 적극적으로 군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공직자가 돼줄 것을 호소하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7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민원서비스가 지난 1년 대비
새해 대낮에 제1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24년 1월 2일 오전 10시 29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에서 공식 행사를 마치고 걸어가던 중 한 남성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한 것이다. 이 대표는 목 부위에 자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이와 같은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지난 20
정부가 주식 투자자들의 세 부담을 대폭 줄인다. 개인 투자자들의 희망사항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고 증권거래세도 홍콩·싱가포르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다. 투자자 자산 형성을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납입·비과세 한도는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자 친화적인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이사회 책임을 강화하고 주주총회 참여 방안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