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동아리 `리틀예인무용단`과 `nature(경주고)`가 지난 21일 구미서 열린 `경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각각 금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리틀예인무용단은 16개 팀이 참가한 공연부문에서, nature(경주고)는 10개 팀이 참가한 체험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꿈`며들다`라는 주제로 도내 지역 청소년대표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공연부문과 비공연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여기에 서바이벌 게임, 카트레이싱, 항공기 조정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주시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