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는 최근 영양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동분무기 200대(5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1979년에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도매 시장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나눔 및 난치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동분무기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큰 힘이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