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원전산업계 전문가와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운영 엔지니어링 체계 혁신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한수원의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 경과보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엔지니어링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주제로 자문위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4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이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와 대구TP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 사업은 지역 중소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고령 보금자리봉사회는 지난 9일 대가야읍 연조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여명을 초빙해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지역 내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해 운영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지난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고자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상주시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9일간 '2024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대장정에 오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및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9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선수단, 임원, 내빈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다.
영덕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장르만 트레킹' 지역자원 연계 청년인구 활력사업이 최종 선정돼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 발굴을 통한 저출생 극복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와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시각화 분야가 신설됐고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2개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울진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 내 초·중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관내 학생 작품 27점이 출품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군수 실과 방문 결재 일환으로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당면한 결재를 처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평소 '섬김의 행정'을 표방한 손병복 군수는 외부 고객인 군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지속
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경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하고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총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예산
22대 총선 결과 경북지역 김석기·송언석·이만희·임이자 3선 의원들이 이제는 보수 텃밭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자기 목소리을 내야한다는 여론이 높다. 경북에서는 이변이 일어나지 않았다. 국민의힘이 13개 전 선거구를 석권했다. 11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경북 당선인 13명 중 김정재(포항시 북구), 임이자(상주시·문경시), 조지연(경산시)
제22대 총선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박형수 당선인은 "제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의성·청송·영덕·울진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가슴에 새기고 그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과 의성·청송·영덕·울진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상휘 포항시남구울릉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후 선관위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제22대 총선 TK 최대 격전지로 예측된 경산시 선거구에서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접전 끝에 누르고 당선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11일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지연 당선인은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말 출퇴근하는 일꾼으로 늘 시민 곁에 함께 하며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제22대 총선 김천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11일 송언석 당선인은 "다시 한번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6년간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온 김천의 발전을 완성시키고 더 큰 김천을 만들겠다"고 총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낡고 오래된 김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