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미래 로봇산업으로의 대전환 실현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첨단 로봇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구미 로봇 기업 상생협의체의 △기업(㈜디오시스, 인탑스㈜, ㈜KRM, 엘씨텍㈜, ㈜퓨전이엔씨) △대학(금오공대) △지역혁신기관(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석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 25일 군노인회관에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올해 예산안 심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MG용상새마을금고가 지난 26일 '사랑의 좀도리 라면' 나눔으로 라면 154박스를 용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운동으로 MG용상새마을금고가 그 전통을 이어 해마다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의 철도시대 개막을 알리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영호남 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법안으로서 대구~고령을 거쳐 경남, 전북과 전남을 통과해 광주로 연결되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역사 주변 지역 개발 등의 내용을 담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법사위에 계류된 지 약 1달 만에
경주시 서면 자생단체 회원들과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겨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안동 출신으로는 첫 번째 국내 바둑계 프로기사인 임상규 프로가 지난 19일 한국기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상비군에 발탁됐다. 임 프로는 지난 2021년 7월 10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148회 일반입단대회'에서 프로바둑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5장의 프로입단 티켓을 놓고 전국 153명이 참가한 결정국에서 예선 1회전부터 출전해 입단 결정국까지 12전 전승으
예천군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5.3%인 1112억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행복과를 신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별 복지향상을 위해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경주 외동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본격 추진된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외동읍 문산리 956번지에 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과 LPG 소형저장탱크에 대해 이달 30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4일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집중되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대형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와 가스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9일 전력거래소 요청으로 발전을 중단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이달 25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7일 오전 10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3호기는 발전정지 후 주변압기와 송전선로를 연결하는 가스절연모선의 부분방전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모선 고정부 부품 등을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지난 25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과 50억원 미만건설공사에 확대적용 예정인 중대재해처벌법 및 함께 법적 이행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발생했던 중대재해 사례들을 통해 재해발생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소재한 유기질비료 제조공장에서 지난 27일 오전 2시59분께 화재가 발생해 창고 3개 동이 소실됐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57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12시간여 만인 오후 3시36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3개 동(803㎡)이 모두 불에 탔고 1개 동(3
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임산부들이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분만 대처로 구급 현장에서 무사히 아기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포항시에서 태어난 지 20분가량 된 신생아를 탯줄 절단 등의 응급처치 후 산모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고 16일에는 문경시의 한 산모의 집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분만을 실시해 소중한 새 생명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에 대해 식중독과 방사능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대상은 명절 제수용으로 판매가 많이 되는 민어, 조기, 명태와 문어 등이며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9종(비브리오균 등)과 방사선 요오드(131Ⅰ), 세슘(134Cs·137Cs)이다. 검사는 지난 22일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쿄·오사카 지역의 경북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히로시마현 교류를 위해 이달 26일~29일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 출장에는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임종식 교육감도 동행해 도민들을 격려하고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에 힘을 보탰다. △26일 경북의 민간외교에 앞장서는 해외자문위원을 만나 환담, 업무 방향과 지원방안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해 올해 국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송언석·김정재·김영식 국회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국가 투자예산 11조5016억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조9514억원보다 5502억원(5.0%)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경북교육청은 26일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책임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경북도교육청은 '2024~2028 경북교육청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도서관 건립 △장서 확충 △공동보존서고 설치 △청소년 메이커 공간 구축 △해외 도서 기증 등으로 5년간 2400억여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에 따라 '지식정보의 확장과 미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한 만성질환예방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건강팜케어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담은 사례집 '치유농업으로 건강을 품다'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건강팜케어 프로그램의 운영과정과 치유농장별 참여 프로그램, 만성질환 관리 요령, 치유 효과 우수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건강팜케어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