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포항시남구울릉군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후 선관위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포항의 큰 산이었던 청암 박태준 회장 동상을 찾아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이 당선인은 "박태준 회장은 포스코만의 회장이 아니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박 회장의 우향우 정신을 받들어 포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역 기자들과 만난 뒤 곧바로 유세차로 시내 로드 감사 인사를 한다.   신현기 기자hgshin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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