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김천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11일 송언석 당선인은 "다시 한번 사랑하는 고향 김천과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6년간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온 김천의 발전을 완성시키고 더 큰 김천을 만들겠다"고 총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낡고 오래된 김천역을 신축해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도시에 부족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립 숲체원 조성사업`과 `김산현 청사 복원사업`을 조기에 완성해 사람이 찾아오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하고 경제와 안보 모두에서 대내외적 위기에 직면한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더 잘하겠다"며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