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륜차의 소음 유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일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법규 위반행위 합동 단속에 나섰다. 중점 단속 항목은 소음 유발 행위 및 불법 개조(튜닝), 번호판 미부착, 안전모 미착용 등 기타 위법행위이다. 전조등 및 소음기 등 불법 개조(튜닝)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영천시의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또는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자주땅귀개가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일원 습지에 2년 만에 개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자주땅귀개(Utricularia yakusimensis)는 현삼목 통발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산지 습지에 드물게 분포하며 땅속줄기에 포충낭이 달려 있어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8일 제22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달 27일 개회 후 제8차 본회의까지 2024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계획 412건에 대해 보고 받고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부당한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영양군은 9일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영양군지회가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 발전시키고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지원 협조와 자유연맹의 유대를 다지는 사업 수행을 목표로 현재 영양군지회는 180여명의 회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지난 8일 경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지역 내 농업인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 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철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한여농 경주시연합회, 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 쌀전업농 경주시연합회, 새농민회 경주지회, 경주시 멜론연합회 등의 단체
경북 8대 전반기 시·군의장 모임인 '팔전회'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김형민 팔전회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8일 주낙영 시장을 예방하고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팔전회는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 발전의
영천시의회는 지난 6일 시의회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의 '영천시 사이버시민제도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천시 사이버시민제도 혜택을 위한 영천시 조례 일괄 개정조례안' 과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센터 건립 추진계획'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영천
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성주건강문화캠퍼스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2023 고령·칠곡·성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고령·칠곡·성주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7일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
경북교육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미래 역량 중심 교실 수업 혁신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 수업 능력 인증제를 통한 수업 실천 전문가를 육성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질문으로 수업의 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질문이
경북도는 9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이하 도립미술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경북 북부지역의 불균등한 문화 향유 여건을 개선하고 경북 고유의 예술적 가치와 미술 문화 창달을 위한 대표미술관으로 도립미술관을 건립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공청회는 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건립추진
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열린 '2023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에 경북도 및 22개 시·군과 11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100여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건(혁신 10건, 적극행정 10건)을 선정했다. 이후 10건(혁신
응우옌 안 뚜언 베트남 박닌성 당서기를 포함한 20여명의 대표단이 지난 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국제교류재단 아세안 문화원 초청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경북도를 찾았다. 박닌성은 하노이에 인접한 성으로 베트남의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북을 비롯한 한국의 기업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9일 지역 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국내 보훈 사적지 탐방프로그램 '보훈지수, MAX with 독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지수, MAX with 독도' 행사를 통해 경북 북부권(포항, 울릉도, 독도)지역의 보훈 사적지(안강지구 전투 전적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 등) 탐방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호국보훈 의식 함
청송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전선지중화는 총사업비가 111억5000만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기업·국비 75억9000만원과 도비 10억6000만원, 군비 25억원을 투입하는 그린뉴딜사업이다.
영주시 자매도시인 대구시 수성구의 통장연합회원 500여명이 9일 양 도시 민간차원 교류 확대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의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의 이·통장들은 우호 증진과 함께 문화, 관광, 농·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주시 우수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에 앞서 안동시를 포함한 시설관리공단 수도검침사업소 등 6개반 30명의 합동 체납징수반을 구성 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업무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문경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채은영)의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영유아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문경시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8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물품 역시 군위에서 생산된 물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