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6일 외서면 백전리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외서면 등 50여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 발생 시 마을주민을 대피시키
상주 공검초등학교는 지난 25일 4~6학년 학생 10여명과 인솔교사 4명과 함께 푸른 잎이 돋아나는 계절을 맞이해 지역의 명소인 공갈못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공갈못'은 약 1400년 전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4대 저수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 논 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 및 경북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역사적, 생물학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
청도군은 지난 26일 지역 간 상생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청도군과 성주군 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청도군을 방문한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청도행복마을 13·14호점으로 조성된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등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견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소재 수복사 심인 주지스님이 지난 26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심인 스님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욱 더 당당하게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수복사의 신도들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말했다. 박귀룡 센터장은 "수복사의 정성어린
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송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해 봉사를 펼침으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청송군자율방재단에서는
꽃향기 가득한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 2시 단 하루만 개최되는 '패밀리 콘서트'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는 "곡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마세요", "공연장에서는 조용히 해주세요"처럼 딱딱한 주의사항이 없다. 오로지 아이들의,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지휘자 서찬영과 슈타트필 오케스트라(대표·
안동시 소재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안동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영목 화가의 특별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영목 화가는 철사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통해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철사가 만들어내는 그 소박한 아름다움은 김영목 화가가 만들어 내는 배경과 조화를 이뤄 섬세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상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지원 사업' 공모에 3건(가족오페라 '마술피리'와 뮤지컬 '정글라이프', 뮤지컬 '유앤잇')의 공연이 선정됐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는 지난 2016년, 2019년,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서 이번 공
대구 능인고등학교 35회 동기회생들이 졸업 45주년을 맞아 경주에서 추억의 수학여행을 되새겼다. 능인고 35회 동기생 70여명은 지난 27일, 28일 1박 2일 동안 대릉원, 첨성대, 계림, 불국사 등 옛 수학여행지를 교복을 입고 거닐며 옛 추억을 회상해보는 특별한 여행을 했다. 교복 입은 중년의 학생들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장난치며 농담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이하 생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생문센터는 생활문화 활성화에 주력하고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시민작가를 선정, '시민작가열전'을 개최한다. 전문예술인이 아니라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전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지난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씨가 발견해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이 암각화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단원들의 수준 높은 앙상블과 독주 등을 통해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을 만나는 '실내악의 발견 -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그 시작이 될 릫체임버 시리즈① : 앙상블의 매력릮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는 바이올
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춰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
경주시는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서 실시한 환경분야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법 위반으로 적발된 2개 업체에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또 점검 시 채취한 악취시료 8건에 대해서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의뢰해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상승과 일사량이 증가하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상시 운영해 오존 발생을 감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알려 오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기 중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청송경찰서는 방역지원금 및 저금리 대출 빙자 현금 약 1억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수거책 정모(24)씨 등 2명과 이들의 범행에 사용토록 개인정보를 양도한 5명 등 총 7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남면 율빛유치원에서 김천소방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5837부대 등 14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재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재난종합훈련은 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율빛유치원 내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사망자 발생에 따른 기관별 재난대응능력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자율적 방역으로 완전 전환한다. 이로써 코로나19 대유행의 도화선이 됐던 대구 첫 환자가 발생한 지 1534일 동안 유지된 감염병 위기 상황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는 셈이다.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