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관광인프라(친환경 이동수단) 확충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용역계획 주민설명회'가 지난 2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광인프라인 친환경 이동수단을 확충하기 위한 케이블카 기본계획과 검토 중인 노선의 타당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명대 학파인 양명학은 문화예술과 사상에 많은 영향을 줬다. 문인화에 서구기법의 양식을 나타내는 미술사의 전환 시기이다. 명 1620년 황봉지의 '매죽난국사보'에 진계유(1558~1639년)가 서문을 쓰면서 "매죽난국은 사군자화이다"라고 칭하면서 명 말기에 이르러 사군자라 명칭하게 됐다. 매보, 난보, 국보, 죽보가 실린 화보로 고송의 고송국보(155
포항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해도동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문체부 체육기금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날 첫
경주시가 중심상권(금리단길)에 황리단길과 차별화된 상권 개발과 점포 활성화를 위해 30일 중심상권 일원에서 골목길매니지먼트 및 스타점포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및 22개 창업 점포주, 상인회 등 50명이 참석해 경주중심상권 금리단길이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하며 축하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함께해봄'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9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함께해봄' 참여자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환경문제를 인식,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동하며 교육과 프로젝트(업사이클링 악기 체험,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비건 음식체험 등 총 6개)를 직접 실천한다. 지역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지난 22일부터 시행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3000여명, 총인증수 1만2000여건에 달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정해진 개수 이상을 획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영천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2024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천문화원, 한국예총 영천지회, 영천향교, 포은선생숭모사업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추진될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31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박물관 야간 개장에 맞춰 진행되며 큐레이터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총 11회 예정돼 있으며 31일 운영
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신규 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배 공무원 5명을 멘토로 해 2024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후견인(멘토링) 제도'는 멘토(mentor, 도움을 주는 선배 직원)와 멘티(mentee, 도움을 받는 신참 직원)가 합의된 목표 아래 상호 인격을 존중하며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정보를 체계적
스테이영양은 지난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택을 최대한 보존,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영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올해 초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0일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개소 후 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위치하며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시공간적 제약이 있었으나 2023년 12월 독립된 교실과 다양한 활동시설이 갖춰진 청소년수련관으로 위치를 옮기면서 더욱 넓고 다채로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4년 첫 전시로 이달 3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미술관 2층 2, 3전시실과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를 개최한다. 대구포럼은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위해 지난 2021년 신설한 주제 발굴전이다. 2021년 대구포럼Ⅰ '시를 위한 놀이터', 2023년
울릉군이 지난 29일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봉사단, JBC봉사단 등 지역 내 봉사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추진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상황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로코자 지난해 연말 정부 차원의 온기 나눔 범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왕서방손짜장'을 운영하는 김세한 대표가 2024년에도 꾸준히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왕서방손짜장'에서는 정기휴무인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민들레요양원 입소자를 비롯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노사정이 근로시간, 정년연장,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의제를 사회적대화 주요 안건으로 올려 협의하는 것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속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지난 29일 역대 위원장을 초청, 간담회 자리에서 "현재 (노사정 사회적대화)부대표자 회의 등을 개최해 논의할 의제와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 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했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
대구시는 경기 부진에 따른 자금난 심화, 청년들의 중소기업 구직기피로 인한 인력난 가중 등 지역기업들이 직면한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기업애로119 방문상담, 관계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 기업 밀착지원 활동을 추진해 기업애로를 사전에 적극 발굴해 빠른 해결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구·군, 중소벤처기업청, 신용보증재단
경북도가 민간주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 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제공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
청송군 진보면 골프클럽은 지난 25일 진보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 권영섭 클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개인사업자, 기업과 기관 등 관외 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