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세계유산과 신라왕경 핵심 유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적 거점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립경주박물관 인근 부지(예정) 2만8048㎡에 오는 2028년까지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1개 동 규모로 경주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를 건립한다.
청도군은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저소득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75채(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청도군은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센터에서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 화합 행사를 가졌다. 해당 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시가지 도로 정비,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울릉군은 지난 22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24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1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195억원(8%)이 늘어난 규모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573억원, 특별회계 42억원이 편성됐다. 군은 국제적인 경기침체 및 인구 감소에 따른 경기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예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및 일자리창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일자리정책 수행 성과와 노력도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이상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외 총무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여장을 배달했다. 이상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육성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포항시는 이번 시책 평가에서 과수 분야 예산 확보 및 국·도비 예산
김천시 아포읍 아포종합의원은 지난 22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덕상 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연말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모은 성금이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2023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무원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해 운영 기간 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하는 자리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을 주제로 발표한 '숲, 쉬는 소
영천시가 올해 시정 추진에 대해 57개 기관 표창(12월 22일 기준)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6건 대비 24% 상승한 수치다. 성과금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7000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상사업비 3억8200만원, 시상금 5500만원 등을 확보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중앙부처와 경북도로부터 받은 수상이 52건, 대한적십
문경소방서 모전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점촌5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송군 부남면 소재 악바리식당에서 지난 22일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부남면에 전달했다. 악바리식당에서는 해마다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으로 접수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군청·유관기관 소속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계절적 요인 및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따뜻
고령군은 지난 22일 열린 2023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평가로 평가 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용호 해동건축사 대표는 지난 22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찾아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정용호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도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용호 대표는 "한파가 시작돼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상황
칠곡군 석적읍 배울태권도장의 수련생들이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400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한 달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석적읍사무소에 기부했다.
김천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지원 자격은 내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자로서 시술일 기준 6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26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소속 예천군청)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양궁의 미래로서 현재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오는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경북도가 실시한 '2023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탁월한 성적을 받아 우수기관(군부 1위)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