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오는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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