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호 해동건축사 대표는 지난 22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찾아 연탄 5000장을 기탁했다.
정용호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도 병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용호 대표는 "한파가 시작돼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시장은 "마음을 나눠준 정용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상주시도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