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는 26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소속 예천군청)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고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양궁의 미래로서 현재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예천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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