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달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 국립공원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 '차와 명상·한땀 한땀 풍경소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문화원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악동 삼층석탑 폐사지에서 봉축등 점등식 및 탑돌이를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내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시 낭송과 서악 등 축하공연에 이어 성천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점등식, 발원문, 탑돌이 순으로 진행했다.
경주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유지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계량기 구조의 적합성과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견학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에 대한 친밀도와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소장 자료와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독서전문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경주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탁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에는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역 유물전시관에서 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에 소재하는 세계문화유산의 탁월한 가치(OUV)와 보존, 활용 방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4~2028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위해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 성능 시험장 등) 구축 지원, 시험평
경북도는 9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관객모독'이 조금 더 친절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연극 '관객모독'은 지난 1990년대 연출가 기국서가 선보여 대학로에서 흥행한 작품이다. 율무컴퍼니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페터 한트케의 '관객모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출연 배우로는 김사율, 안연제, 이승훈, 이시환, 김련경이 출연한다.
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원(국비 360억원, 지방비 360억원)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지난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군위군의회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3일간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했다.
남영숙(사진) 경북도의회 의원이 지난달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창간 60주년을 맞은 어린이동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23개 공기관이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어린이대상은 어린이 관련 정책 및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고령군의회는 9일 제296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진행했으며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경북도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새로운 출범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도자치경찰위원은 '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 도의회, 도 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추천위원회의 지명·추천을 통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도지사가 지명한 위원장으로는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대구 지방검찰청
칠곡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당초 계획된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회의일수를 늘렸다.
경주시가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해 서류심사 배수를 낮추는 등 채용기준을 개선할 방침으로 알려지자 민주노총 경주시환경직분회가 반대집회를 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기준을 통해 인성과 성실성 부족을 해소하는 등 책임감과 사명감·협동성을 두루 겸비하고 조직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
대구시는 지난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지역 내 도시공원 등 참진드기 분포 실태 조사에서 라임병 병원체가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라임병은 감염된 참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미국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매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발생 가능하나 5~11월에 주로 발생한다. 라
경주소방서는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원(수난구조요원, 수변안전요원 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난구조요원'은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및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육상·수상 인명구조 △응급처치 활동에 임하게 된다. '수변안전요원'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