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청소년의 달맞이 행사를 위해 봉화군 청소년 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지난달 봉화군 참여기구 활동 당시 봉화군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우리 청소년이 직접 기획
구미시의회가 지난 15일 제27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지원 의원의 구미시 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김영태 의원의 수소경제 사회로의 이행 촉구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또한 김장호 시장으로부터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
경북도는 16일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 총 3곳 4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남대-금오공과대, 한동대, 대구한의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첫 관문을 넘어 최종 10개 내외 대학으로 선정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을 시작한다.
영양군은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
청송군은 16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390억원(8.2%) 증가한 51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 등 각 분야별 효율적인 재정배분에 집중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당초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를 중심으로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전개하며 그 첫 공연이자 발대식을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2024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청년 중심의 공연을 통해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문화관광 분야 핵심으로 추진하
대구한의대가 109개 대학이 접수한 비수도권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되며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중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혁신전략을 내놓은 30개교를 지정해 1개교 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대
경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한 2024년도 국토교통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오는 2025년 국토교통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 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두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두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 협정
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 추진을 위해 조현일 시장과 김희종 용성발전협의회 협상단 회장이 지난 15일 박순득 경산시 의회 의장 입회하에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물꼬를 텄다. 경산시는 지난해 7월 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사업을 착공했으나 용성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추진하는
영천시는 지난 15일 금호읍 구암리 소재 경북도 기념물 영천 청제 못둑 위에서 올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첫 통수에 대한 고유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왕실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집안의 어른, 문중의 시조,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를 뜻하며 청제에서 거행된 고유제는 통수라는 사회상 농사일에 있어 가장 중
김천시 자산동 청년회(회장 김종헌)와 농악단(단장 권오현)은 지난 14일 회원들과 함께 항도경로당을 방문해 행복경로당 조성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새봄을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활동으로 경로당 외부의 묵은 먼지를 제거하고 생활용품 정리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6일 성주경찰서 및 참외농가를 찾아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 현장을 점검했다. 성주지역은 전국 70%에 달하는 참외를 재배하고 참외농사로 연 6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적인 참외수확철을 맞아 이동용 CCTV를 활용해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고 있다. 또 비닐하우스 주변에 '참외둘레순찰길'을 지정해 집중순찰
정부가 지방의 인구 유입을 위해 '세컨드 홈'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이는 세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과 마찬가지로 절대다수인 야당의 협조를 얻어낼 수 있겠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현재 소방청에서는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추진 중에 있다. 위 3가지 단계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
안동시는 지난 15일 낙동강변 둔치에서 3개 단체(안동시자연보호협의회, 안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의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낙동강 클린안동 가꾸기'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14일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진행하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을 방문해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힘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보건소는 16일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개강했다. '행복한 임신부 교실'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정보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김종률 ㈜창성씨앤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김종률 대표는 구성면 출신 기업인으로서 고향인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해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은 지난 2021년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200만원과 보안등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