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1만507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31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북도가 지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 추진 상황,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
예천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 예산 7566억원에서 480억원(6.34%) 증가한 8046억원을 편성했다.
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 발전 아이디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 발전 전략에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직원과 소통하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
안동시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달성군 복지재단의 협조로 13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2100만원 상당의 국내산 소고기 육우 등심과 육우 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소
대구지방보훈청은 제37대 대구지방보훈청장에 강윤진(사진·53) 전(前)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30일 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강윤진 청장은 창덕여자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
흔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한다. 특히 지배와 저항의 역사라고 일컫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 시기를 경험한 우리나라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인 지난 1910년 8월 29일. 일제강점기의 시작인 국권 피탈의 사건이 있었다.
올해 4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공감대는 확산하고 있다. 관건은 물가인데 내년 2분기까지 물가상승률이 천천히 낮아질 것이라는 정부와 금융당국의 전망이 '인상 키(Key)'를 쥔 재정당국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29일 산업통상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8일부터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영주여자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방문해 특별활동을 전개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인이나 타인의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하는 범죄이다.
경북도는 29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14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민석 도 정책실장,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도 및 안동시 보훈 단체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
예천군이 29일 고독사 예방과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스피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 AI 스피커 누구(NUGU)를 설치해 24시간 긴급 SOS 서비스
경북도는 본격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를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포항에 있는 경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산림병해충 업무 담당자 대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담당자의 전
경북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0여개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통해 27억원 상당의 수수료를 받아챙긴 일당을 검거했다. 도경찰청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경기도 등지에서 도박 총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접속 및 가입을 유도하고 거액을 갈취한 일당
올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매장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포장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공간 조사를 통해 발굴된 기존 폐쇄 매표소 자리에 조성됐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8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천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수, 김영숙 군의회 부의장, 장원수 한우협회 군지부장, 박배은 축협장 및 축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대구시가 전 부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구시는 지난 6월 약 2주간(2024년 6월 12일~2024년 6월 28일)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이 대통령실을 소관하는 국회 운영위원위원회에 참석, 쌀값에 대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21대 국회 당시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관련 "여야가 합의가
"여야 머리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데 소통창구가 되겠다". 22대 국회 첫 예결위 여당 간사로 선임된 국민의힘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이 이같이 밝혔다. 지난 28일 예결위는 22대 국회 첫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구자근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