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유일의 등록 미술관인 송강미술관에서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그곳 - 문명과 노마드' 해외특별전을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네팔, 티벳, 내몽골, 중국 휘주 등 소수문화 속에서 포착되는 일상과 풍경, 그곳의 정체성과 영혼을 각국 아티스트의 예술적 시선에서 기록, 성찰, 재구성한 작품들 총 81점을 선보인다.
달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해마다 여름철 폭염 예방 차원에서 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버스정류장 달성군청앞·달성군청건너 총 3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대여소에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군에서는 반납받은 양산을 소독티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대구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영양캠프 운영' 2차 사업인 '영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캠프는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주최하고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했으며 '2024년 영양캠프 운영' 사업 용역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초등학생, 학부모, 대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조재구 구청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을 위한 구·군의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행 4년 차에 접어든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의견과 초등학교 통학로 등 어린이 안전대책, 자치경찰사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25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서남 지역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청두 단체여행 상품 개발을 목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여행사 초청 팸투어는 서남 지역 여행사 관계자,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구시와 경북도(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6
최근 대규모 정산 지연으로 논란이 된 '티메프'(티몬과 위메프의 합성어)사태의 불똥이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까지 튀고 있다.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개인 정보가 불법 판매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하며 웹사이트 탈퇴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불법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지난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는 동족상잔의 비극은 시작됐다. 전쟁 직후 사흘 만에 수도 서울이 함락 당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궁지에 몰리고 말았고 심지어 피난을 포기하고 공산주의로의 통일을 받아들이는 시민과 고위층마저 있을 정도로 전세는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규모의 경제'는 있어도 '규모의 행정'은 없다. 경제는 숫자이고 행정은 서비스이다. 경제는 통합하면 시너지효과가 있지만 행정은 나누면 서비스가 향상된다. 지방자치의 경제적(재정효율) 인구 기준은 50만 정도이지만 행정서비스(복지)의 최적 인구는 10만 정도이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는 시·군과 읍·면이 중심이 돼야 한다. 지방자치법도 기초단체가 주체인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공동추진위원장(김동기 부군수, 조병진 위원장), 추진위원, 관련 사업 부서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7
청송군은 지난 26일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안덕면지회(회장 권오기)가 주관했으며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상주시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4일 전주에서 개최된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영주시는 지난 27일 진행된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 2024년 영주호 오토캠핑장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캠퍼들에게 여름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해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위치한 진기공업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가야생활촌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대가야생활촌은 기존 설치된 물놀이터 외에도 에어바운스, 슬라인드 풀을 추가 설치하고 주말 동안에는 물총놀이 등 이벤트를 실시해 가족 모두가 즐기고 재미가 넘치는 여름을 제공한다.
성주군 벽진면 수촌3리, 수촌4리 경로당에서는 지난 25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꽃바구니·색동목베개만들기, 쿠킹클래스,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여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지막 수업 때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2024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여름캠프 '한여름의 웃음 만발, SUMMER FESTIVAL'를 포항 구룡포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및 경주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과 센터 후원회, 경주천마로타리클럽, 구미장미로타리클럽, 동천동청년회 등 약 100여명이 참석
김천시는 최근 집중호우(7월 8일~10일)에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지역 내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봉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아울러 피해 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국세의 납부 유예, 지방세 납부의 면제·유예
구미 옥성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옥성활력센터 준공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이 개선됐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옥성면 주아리 소재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 박교상 시의회 의장, 양진오 시의회 부의장, 장미경 시의회 기획행정위 위원장,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도 여지없이 집중호우로 경북북부권은 수해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영양군 입안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각종 '수해(水害) 폐기물'들은 논밭에 걸쳐 있어 중장비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 서장은 지난 2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시설인 '가산수피아'를 방문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