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5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본선에서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30여개 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 시군 청소년 참여기구가 본선 무대에 올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쟁했다.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의 근로권을 조명하고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현 가능성과 청소년 생활에 미칠 긍정적 효과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 정책 제안과 주도적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