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발생에 대비해 18일까지 종합병원, 온천,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시설이나 샤워기 등에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전진도 면장이 지난 15일 새로 부임한 윤승우 부면장 및 직원들과 지역 내 경로당 28개소에 수박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전진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야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와 방
경주시는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AI) 전화 서비스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구축 서비스의 일부로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주시는 지방도 945호선(황용동)에서 지난 12일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산사태 피해지 현장을 확인하고 지방도 945호선 통행자 보호를 위한 대책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토탈공예지도사협회는 지난 13일, 14일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舊.경주역)에서 '지속가능마을 뇌건강 리싸이클 공예교실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4년 경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12주간 진행한 공예교실을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
경주시는 부산디지털고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디지털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하수 정화에 대한 여러 궁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조선일보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경북도, 경주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협력과 융합모델 발굴로 성장하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2024년 비상주 협력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봉화군, 대구한의대학교와 경북 약용작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 한약 자원 재배 기술 개발, 자생 한약 자원 표준화, 천연물 소재 지역 특화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개발 등 K-MEDI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
경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월 16일), 한동대학교(7월 18일), 대구한의대학교(7월 19일),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경북도 의용소방대원 150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전역에서 피해 예방과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피해 복구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 등 5개 시·군을 찾아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 세척,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와
경북도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문예 부흥 시대를 이끌었던 송(宋)대 서구 문화 유입은 산수화에 문인의 고아함과 유유자적한 서정성이 어우러지면서 감상자에게 그림 속 산수에 발길 따라 노니는 즐거움을 가져왔다. "변화는 새물결, 문화를 안내했다". 서구 식물 유입의 다양한 변화가 환경을 풍요롭게 하면서 사군자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은 문인들의 사의적(寫意的) 성향이
울진군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서 연극 '스프레이'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공연으로 3D맵핑기술을 활용한 무대가 전개되며 생동감 있는 연출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프레이'는 지난 2018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초청작으로
오는 1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이 어린이 뮤지컬 '코제트 소녀이야기'로 우리의 곁에 찾아온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는 아름답고 귀여운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소설로 이뤄져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군위군이 군민들의 문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학생과 일반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시작해 3주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먼저 7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모기야 가라-천연기피제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강좌를 개설한다. 해충(모기, 벌레 등)이 싫어하는 아로마오일 종류를 알아보
한 장의 티켓으로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그의 단편 오페라 모음집 '일 트리티코 Il trittico'를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린다. 교회에서 제단에 올리는 세 폭짜리 그림을 일컫는 '트립틱 Triptych, 삼면화(三面畵)'라는 단어를
칠곡군은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왜관 시장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은 김현경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임보숙 단장, 이진복 도단장, 송병일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저출생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금모금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여름 행락철을 맞이해 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 회원 20여명은 소야교 및 진남교 주변 등 마성면의 여름철 대표 행락지 도로변에 메리골드 약 7000본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 4개교 23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초등 솔리언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 연합회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또래상담자 중 각 학교를 대표하는 또래상담자들이 연합회를 구성·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소통, 공감, 배려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