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짙어가는 10월의 마지막 주말, 따뜻한 커피와 빵,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월愛마지막밤 커피&빵 FESTA'가 경주 월정교를 방문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경상투데이는 지난 2020년부터 10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해 월정교 앞 잔디
성주군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맞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이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저출생 TF팀을 구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저출생 극
'산소카페 청송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청송사과의 수확철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송사과축제를 마련했다.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란 주제로 오는 30일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에서 화려한
달성군의 비상이 찬란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토대로 꾸준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 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
경주 대표 야간관광프로그램인 '신라달빛기행'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신라달빛기행'은 지난 1994년 9월 17일과 18일 칠불암 달빛기행을 시작으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달빛기행'은 지자체별 야간관광상품 프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인삼의 본고장인 영주의 명성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기간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48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32만명보다 대폭 늘
제51회 신라문화제가 아이들의 웃음과 어른들의 추억을 담으며 지난 13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3년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 주도형,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9일 웅부공원에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웅부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고려전통복식 패션쇼가 '고려의(義)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영가헌과 태사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웅부공원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고려와 견훤의 후삼국 통일을 위해 치열하게
경주중심상권을 뜨겁게 달궜던 2024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이 지난달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황금카니발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극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불금예찬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말마다 원효로105번길 스타벅스부터
뜨겁던 한여름의 무더위가 한발 물러나고 온 산이 옷을 갈아입고 화려하게 물드는 축제의 계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가을을 맞아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참외 조수입 6000억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 참외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성주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의 관광지 중 하나다.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여름내 지친 몸에 기운이 쏙 빠지는 가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맘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과 활력을 찾는 '쉼'이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 인삼을 수확하는 향긋한 냄새가 흐드러지는 도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약 24개의
경주의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난해와 확 달라진 내용으로 돌아왔다. 올해는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축하하고 내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막식 장소를 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우수한 우리쌀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즐기는 '2024 추석맞이 경북큰장터&제2회 경주쌀 소비촉진행사'가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경북 22개 시·군
구미시의회가 박교상 의장을 필두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기대되고 있다. 의회는 지난 7월 1일 박교상 의장, 양진오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우리 몸의 약 70%가 물로 이뤄져 있을 만큼 물은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물은 단순한 음료가 아닌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적절한 양과 타입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혈액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혈액은 산소와 영양
경주가 낳은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2024 정귀문 가요제'에서 신우혁씨가 대상을 받았다. 인천시에서 온 신씨는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가수 송가인이 부른 '무명배우'를 열창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투데이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제8회 경상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신라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임활 부의장, 정경민 도의원, 최재필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광호 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정성룡 부위원장, 이강희·김종우 의원,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 조봉래 경주시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