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22일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렁더울렁센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탁구동아리 육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주민 수요 맞춤형 강좌가 필요하다는 지역 내 의견을 반영해 개설했다.  신순애 센터 부위원장은 "농번기가 다가옴에 따라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반가운 마음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집중력도 생기고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만드는 시간 자체가 휴식이 되는 것 같아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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