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과 정문락 시의원과 최병준 도의원은 경주시 도시건설과장, 안강읍장, 농어촌공사 지사장, 안강농협조합장, 육통3리 이장과 몽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오전 7시에 안강읍사무소에서 한해대책 긴급회의를 가졌다.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육통들, 안강들, 양월들, 노당들 등 330ha 정도의 지역에 가뭄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몽리민들의 현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시작으로 농어촌공사, 경주시 대책을 논의하고 몽리민들은 양수펌프 지원과, 하곡저수지의 용수를 최대한 통수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긴급회의를 마친 후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과 정문락 의원은 삼덕벼의 주산지인 안강들 등 4개 지역의 피해지역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6인치 양수펌프 2대를 긴급 조치하여 가뭄해결에 도움을 주었으며, 농어촌공사에는 양수펌프를 최대한 확보해 줄 것과 경주시는 재정지원을 최대한 해줄 것을 요청하고 농업용수를 확보를 위해 애를 쓰고 있는 몽리민들을 격려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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