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읍(읍장 박춘술)은 지난 29일 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지난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병호 도의원, 김병도 시의원, 최덕규 시의원을 모시고 읍사무소 계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참석한 도·시의원들은 많은 읍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외동 운동장 조성사업, 외동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8개의 굵직한 사업에 대하여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예산확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날 외동읍장은 다양한 대화의 채널을 열어놓고 지역현안 문제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읍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