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인당은 지난 25일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과 함께 경북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MOU)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를 비롯해 최진석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사공명건 극동에너지㈜ 대표,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 최은혁 경일대학교 교수 등 경북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안과 미래 전략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재훈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해 사업 실패를 방지하고 올바른 정책 채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이사장도 "지속 가능한 태양광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그간의 운영 고민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현안과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공명건 극동에너지㈜ 대표는 `융복합지원사업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경북 신재생에너지 공유거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최은혁 교수(경일대학교 스마트전력인프라학과)는 `기후에너지와 인력 양성 전망`을 주제로 전문적인 견해를 공유했다.
이어 정재훈 대표는 `현 정부의 균형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간담회 후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이 경북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대상지 선정, 기관 간 협의의 중요성, 가상 전력 네트워크 구축 등 주요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산·학 협력을 통한 경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재훈 대한상공인당 대표를 비롯해 최진석 경북태양광사업협동조합 이사장..','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53612900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