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대구경북지사가 지난 24일 고령농협과 중화2리 마을회관에 도색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11일 농협파트너스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기탁한 농촌마을 지원사업기금(1억450만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농촌의 노후경로당, 마을회관, 체험관 등 공동시설물에 도색작업을 진행해 왔고 올해부터 도색과 더불어 냉난방기 청소·점검도 진행 중이다.
박종순 조합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마을회관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농협파트너스 대구경북지사와 해당 마을을 선정한 농협 고령군지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 내 농협파트너스가 사업을 지원하는 곳은 고령농협 포함 군위농협, 동고령농협, 쌍림농협 4곳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