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아 지난 17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국수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올해 자체특화사업 `우곡봄봄`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소소한 집수리와 돌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복을 맞아 경로당에 국수를 준비했다.
이영철 민간위원장 및 위원들은 "경로당에 함께 모여 서로를 돌보며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수찬 공공위원장은 "더욱 살기 좋은 우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