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덕촌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30여명에게 백숙과 과일을 제공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운 날씨와 백숙 냄비의 열기에도 아랑곳하 않고 연신 넘치는 웃음소리와 함께 음식 준비를 하며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방규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종국 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정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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