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일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폭염 피해에 선제 대응하고자 단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대비 캠페인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홍보 부채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거리 행진을 통해 폭염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홍순용 단장은 "자율방재단도 지역의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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