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안동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력 증진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문화체험 캠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과 재난으로 인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해 마련된 것이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산시의 후원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해 추진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 중인 국제아동권리 NGO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