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해당 분야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연이은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할 만큼 경북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은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 분야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경북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성장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경영혁신지원사업SVI(Social Value Index, 사회적가치지표) 우수·유망기업 지원사업, 10×10클럽 육성 사업 등 성장 단계별 4단계 지원사업 구축,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민·관협력을 통한 중간지원 체계 강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드문 구미 ㈜엘타의 1억원 기업투자 유치, 영덕 ㈜더동쪽바다가는길의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비콥기업으로 선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대 최대 매출액(5572억원)과 상근 근로자 4412명의 고용성과와 취약계층 고용 비율 54%달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금액 193억원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가 명실상부한 착한 기업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자립 및 사회적가치 경영 환경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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