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明)대에 이르러 미술 이론과 비평이 체계적으로 형성되면서 회화, 공예, 도자, 칠기 등에 누적돼 온 생활 문화의 가치를 높이게 됐다.  춘추전국시대(722~481년)의 혼란한 사회를 피해 지식인들은 은거(隱居)하며 제자백가를 출현하게 된다.  변화의 시대마다 지식 문인들은 민족의식을 지탱하며 철학과 새로운 사상으로 시대를 이끌었다.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초기 문화를 결정짓는 시기이다.  미학 사상이 대두됐으나 체계적인 미술 이론과 비평이 틀을 잡지 못했다.  1949년 호남성 `진가대산 초묘`에서 발견된 `인물용봉백화`와 `인물어룡백화`를 통해 회화 기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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