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대학로 최고의 흥행작이자 방송인 조혜련이 연출을 맡으며 큰 화제가 된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총 2일 3회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5 공연한데이 시리즈의 일곱번째 공연은 지난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 작품으로 엄마의 삶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또한 이 작품은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담아 아름다운 가족애와 헌신을 재조명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정겨운 웃음과 아름다운 눈물을 동시에 이끌어 내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현장 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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