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활용 콘텐츠`를 제작해 이달부터 도내 학교에 배포하고 본격적인 수업 활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교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습득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5분 내외의 마이크로러닝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으로 설계돼 이론보다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 제공에 중점을 뒀다.  콘텐츠는 △디지털기기 활용 기초 7편 △디지털 인프라 활용 수업 사례 7편 등 총 14편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수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