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충렬사 운영위원회는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3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시장, 아헌관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이래헌 이경류공 후손 대표가 봉행했다.  충렬사에는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 일, 박걸 그리고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해 해마다 봉행하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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