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철도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5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철도교통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울진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왕복 승차권을 예매한 관광객은 울진에서 머문 후 돌아갈 때 울진역에서 예매 내역을 확인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울진굿즈로 제공되는 기념품은 울진의 푸른 바다와 대표 관광지를 담은 디자인의 마그넷으로 방문객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손병복 군수는 “열차를 타고 울진을 찾은 분들이 울진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할 때도 울진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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