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제5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권영준 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신입생 43명의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축하했다.행사는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와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봉화군캠퍼스의 비전을 공유했다.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에 맞춰 경북도,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정규과정과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박현국 군수는 “봉화군캠퍼스의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가 군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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