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제2회 경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감동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했으며 배낙호 시장, 나영민 시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난타 및 성악 등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회 대회 수상자의 응원을 담은 갈라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12명 중 본선에 진출한 75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3개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박재표 △최우수상은 강기숙 △우수상은 류혜영 △포토제닉상은 윤태희·김고은 △베스트드레서상은 박재표·황인옥 △인기상은 신상원·사공주가 차지했다.  단체팀 △최우수상은 스플래쉬(포항) △우수상은 퍼펙트샤인(김천)·M&M파워킹스(구미)가 차지했다.  배낙호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다. 오늘의 무대가 인생의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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