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5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1년간 보충식품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참여 대상자들이 지켜야 할 영양관리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신규 참여자는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위한 일정 조율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보충식품의 관리와 섭취 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는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를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봉화군은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내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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