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감천면 마촌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 수확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포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물로 이날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연말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보록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정성껏 감자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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