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5일 2025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지도사업 6개 분야 45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지원 △농가형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현대화 시범 등 농촌지원 분야 18개 사업과 △GAP 명품사과 재배단지 조성 △노지채소 가뭄 대비 자동관수·관비장치 시범 등 기술지원 분야 27개 사업으로 총 45개 사업 195개소의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