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6일, 새마을 3단체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의 취지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지난해 대비 실적 향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김주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 3단체 회원, 그리고 모든 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윤성익 매전면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최고의 결과보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매전면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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