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이 2025학년도 학교급식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며 안전과 청렴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의 영양교사, 영양사, 급식업무담당자 등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이 전달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등이 포함됐다. 이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또한, 급식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 연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급식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이 안내됐으며,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박종진 교육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급식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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