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올해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 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교별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 달전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등 교육장 및 간부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에 방문했다.
또한 새학기 등교에 대비한 학교 구성원 안전, 학교시설 안전 등 학교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신광초등학교를 찾아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3개 분야에 대한 학교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및 점검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신광초등학교는 이달 말 그린스마트스쿨 교사 개축을 앞두고 있어 학교 구성원과 학교 시설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이 필요한 학교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신학기 대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