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달 11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월 진로체험은 학기 교체의 시기에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미래교육지구사업 중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들의 체험신청에 따라 아트사이언스와 스티치 과정이 개설돼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완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새로운 놀 거리를 찾는 청소년들이 방학 진로체험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년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은 청소년 참여(청소년 기획과정, 희망과정), 가족체험(4월~7월, 9~10월),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으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함께할 청소년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진로체험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550-6657)로 하면 된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