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인연합회는 20일 경주 웨딩파티엘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제8대 정동식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황명강 도의원, 정기환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제8대 정동식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진행된 임시임원회의에서는 업무보고와 함께 제8대 회장 선출 경과보고, 부회장 선출 및 이사 선임, 감사추천에 이어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의논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북은 예전부터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위해 항상 힘써왔다. 정동식 회장과 경북전통시장 회장분들이 전통시장을 잘 이끌어 어려운 나라 상황에도 경제가 잘 활성화되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식 회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분께 감사드린다. 전통시장을 살리는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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