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야구르트 상주점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한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부를 전하는 요구르트` 사업은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고독사 고위험가구에건강음료를 주 1회(1인당 5개) 한국야구르트 프레쉬매니저가 전달하며 대상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0가구를 선정해 건강음료를 배달할 계획이며 특이사항이 있을 시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채인기 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수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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