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일 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전달식은 군청에서 박현국 이사장과 봉화군기독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화군기독교연합회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형배 회장(물야면 압동교회 목사)은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성도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이사장은 "군민들과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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