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상주시,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회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의 최우수 대상을 상주공업고등학교(임종찬외 4명)의 `사진찍는 기술공들`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경북도지사상과 매일신문사장 상패를 받았다.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512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으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3편을 본상으로 선정, 17편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사진찍는 기술공들`은 방송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심사위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잘 표현해 많은 공감을 샀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오후 1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 `채널영남`에서 생중계를 통해 생중계됐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