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경관디자인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 실적,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 분야의 사업추진 실적, 업무 환경 개선 및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공간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천시는 공공디자인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국·도비 간판개선 공모사업, 광고물 게시시설 구축,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등 광고물 정비사업을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 김천시는 경북도가 주최한 `2024 제29회 경북도 옥외광고물 대상전`에서 이창도 계림광고간판 대표의 `어소반`과 이종윤 대진광고자재 대표의 `직지사`, 김정진 원LED 대표의 `봄날에`가 입선하는 등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가 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기관 및 개인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올해는 김천시 경관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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